1565년에 지어진 이후에 세 차례나 전소되어 1737년에 현재 모습으로 재건축되었다.
전소가 자주 되었던 이유는 아마도 신도들의 의해 꺼지지 않게 되었던 안마당의 촛불이 아닌가 한다.
다른 명칭으로는 산토 니뇨 교회라고도 불리우는데 산토니뇨는 '어린 예수'를 뜻하는 것으로 필리핀의 경우 어린 예수를 더 숭배하는 것에 기인한다. 예배당 안 제단 왼쪽에 어린 예수상을 볼 수가 있다.
이 예수상의 경우 화재에 한번도 피해를 받지 않아 더욱 신성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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