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탄의 현지음식점 라부요, 메뉴입니다.
이것은 불랄로 라는 필리핀 전통적인 탕입니다.
육수가 진한 편에 속하는 것으로 한국으로 치면 갈비탕 또는 도가니탕 같다라고 표현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시니강은 한국여행객들에게 호불호가 좀 강한데, 이 불랄로는 전반적으로 한국여행객에게 맞는 듯 합니다.
가격은 300 페소
이 생선은 방구스, 우유생선이라고 하는 필리핀 국민생선이라고 애칭이 붙은 놈입니다.
한국사람들이 고등어 자반을 많이 구워먹듯이 필리핀에서는 이 방구스를 많이 먹습니다.
민물과 바닷물을 왔다갔다는 방구스는 흰 속살때문에 우유생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서 130 페소에서 180 페소
시즐링 감바스, 쉽게 이야기 하면 새우철판요리로서 매콤한 스타일로 요리를 한 겁니다.
감바스는 스페인 쪽에서 넘어온 용어로 보입니다. 새우를 뜻하는데요.
필리핀이 스페인의 지배하에 있을때 넘어온 듯 보이며, 이제는 필리핀 인들이 사랑하는 음식이 되었네요.
가격은 250 페소
바초이, 이걸 라면이라고 해야 하나... 국수 라고 해야 하나 애매하기는 합니다만 암튼 국물이 있는 면요리입니다.
고기로 육수를 낸 국물 면 요리인데요, 컵라면으로 바초이가 출시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필리핀 현지음식입니다.
바초이 라고 검색을 해보시면 이 바초이에 중독된 분들의 글이 좀 보일 겁니다. ^^
꼭 한번 드셔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가격은 150 페소
꼬치에 나오는 바베큐 고기 중에서 가장 비싼 닭날개 바베큐입니다.
간장 베이스 현지식 소스를 이용해서 숯불에 구운 닭날개 입니다.
가격은 한개에 50 페소
술 안주하기에 딱 바베큐 꼬치드립니다. 역시 간장 베이스 소스를 이용한 현지식 바베큐입니다.
돼지고기는 18페소에서 20페소, 닭근위(닭똥집), 닭간 꼬치는 25페소 그리고 닭내장 꼬치는 5페소 입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삼겹살이네요. 이건 한국여행객들을 위해서 준비를 한 듯 하기도 합니다.
필리핀 정육점에서 파는 고기부위는 한국정육점 부위랑 다르게 판매를 하거든요.
가격은 65 페소 입니다.
라부요의 현지식 세트입니다.
세부에 여행사패키지를 통해서 오셨다면 일정에 포함되어 있는 필리핀 현지식 음식입니다.
바베큐 꼬치에 밥, 탕, 그리고 깡콩과 파싯칸톤면 등이 포함되어 있는 세트입니다.
가격은 300 페소
이 외에 오징어 안에 야채를 넣어 통으로 구운 오징어 구이와 신라면, 럭키미 라면등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라부요 음식점에 대한 사진은 http://www.travelincebu.com/kr/Restaurantinfo/11267 에서
라부요 음식점 예약대행은 http://www.travelincebu.com/kr/CebuRestaurant/11230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