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롭 투어 - 고래상어 스노클링

by 트래블인세부 posted Nov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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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도착한 오슬롭, 고래상어와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직까지 오슬롭투어가 관광객들에게 많이 일반화 되어 있지는 않은 듯 합니다.
한국인들보다는 현지인들, 그리고 타 국가 여행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고래상어와의 만남 이전에, 교육을 겸한 브리핑을 듣게 됩니다.



브리핑의 내용은 고래상어 보호를 위한 내용들입니다.
카메라의 플래쉬를 터뜨리지 말 것, 만지지 말것, 몇 미터 이상 접근하지 말것 등..
물론 친절하게(?) 영어로 진행을 해주시네요.



자 이제 두근거리는 순간, 아죽 작은 배를 타고 고래상어들을 보러 나갑니다.
구명조끼는 필수적으로 착용을 해야합니다.



이제부터는 고래상어 모습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래상어, 실제로 보니 정말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무섭기도 했고...
이 느낌을 전해드리기가 쉽지가 않네요, 직접 체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고래상어와 스노클링은 총 30분으로 제한이 되어 있으며 정오까지만 진행이 됩니다.

오슬롭투어 상품 이용시에 스태프가 스쿠버다이빙 촬영 장비로 스노클링 사진은 촬영을 해드리오니..
두고두고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수영에 자신이 있으신 분은 중간에 구명조끼를 벗고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물속에서 보는 느낌이 또 다릅니다.

스노클링 이후에는 샤워실이 있으니, 샤워실에서 바닷물의 짠기를 제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