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거리에서는 이제는 잘 들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캐럴, 세부에서는 여기저기 잘 들립니다.
1년 내내 더운 나라인 세부, 필리핀에서는 크리스마스가 큰 명절입니다.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위한 장식이 많은데요.
세부 크림슨 리조트의 크리스마스 장식 사진들을 좀 담아보았습니다.
특급리조트임을 보여줄려는 것인지, 상당히 큰 트리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
아이들을 위한 공간에도 장식이 좀 보이구요.
크리스마스 트리가 이뻐서 사진 촬영들을 많이 합니다만, 사진으로 담기에 쉽지 않다는 단점이...
큰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외하고 눈에 확 띄는 것은 없습니다만 여기저기 소소하게 크리스마스 관련 장식들이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크림슨 리조트를 비롯 여타 리조트들도 모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큰 쇼핑몰에 가도 크리스마스 관련 장식들이 보이구요, 가정집들도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보입니다.
이번 주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주인데요.
이미 여기저기 1주일 통째로 문을 닫는 곳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크리스마스 및 년말 기간에는 크림슨 리조트의 한국인 투숙객 비율이 엄청나게 감소한다고 합니다.
한국인 투숙객이 없는 사이 일본인 투숙객들이 채워준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및 년말 추가요금과 강제적인 디너 구입이 한 몫을 하는게 아닌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