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1일, 세부 막탄의 각 리조트들은 갈라디너 를 하게 됩니다.
저녁식사와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폭죽까리 터뜨리는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번에는 크림슨 리조트의 갈라디너를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700명 정도 참석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날이 크림슨 리조트의 한국인 투숙객이 가장 적었던 날이라고도 합니다.
일본인들이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서양인이 많았다고 합니다.
1인에 6,000 페소 (원화로 대충 환산하면.. 얼추 15만원이 넘어갑니다), 저녁식사와 함께 음료 무제한으로 제공이 됩니다.
31일에 투숙객은 무조건 이 갈라디너에 참여를 해야 합니다.
더불어 31일에 투숙을 하기 위해서는 3박 이상 숙박을 해야하며, 아시겠지만 숙박비에 추가비용까지 있습니다.
즉 숙박비 + 31일 추가숙박비 + 갈라디너비 .. 이렇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숙박객들이 아닌 외부인들은 6,000 페소 짜리 저녁식사 포함 상품이나 2,500 페소 짜리 음료만 포함된 상품을 선택해서 한 해의 마지막 날은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리조트의 급에 따라서 비용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거의 모든 리조트들이 갈라디너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세부에서 새해를 맞을 계획을 하실 분들은 이 갈라디너에 대한 부분을 염두해 두셔야 하며..
더불어 더운 곳이지만 남성분들은 긴바지, 여성분들은 드레스도 잊지 말고 챙기시기 바랍니다.
세부 날루수안 체험다이빙 사진들...
세부 막탄 앞바다에 나타난 돌고래
